A Long-lasting History

13세기 경 탄생한 마르세유 솝

지중해 연안의 프랑스 항구도시 마르세유에는 13세기부터 소규모 비누 공방이 많았습니다. 당시에는 프랑스에서 생산된 오일과 식물을 태워 추출한 수산화나트륨을 섞어 비누를 만들었습니다. 

1688년 루이 14세는 조악한 비누를 방지하고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칙령을 내려 비누 제작에 오직 올리브 열매 수확시기 와 제조 기간을 엄격히 관리된 올리브유만을 사용하여 제작하도록 했습니다.

Production in Cauldrons

마르세유 솝의 생산에 전통기법의 필수적 요소 중에 하나인 가마솥 공법

마르세유 솝의 베이스가 되는 올리브와 글리세린등을 혼합하여 결정체를 만들기 위해 장시간 가마솥에 끓여서 고체화 시키는 작업을 통해서 탄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전통적인 방식이 생산 기간이 길어 지고, 효율이 낮기 때문에 이러한 기법이 차츰 줄어 들고 있습니다. 

Enterprise du Patrimoine Vivant, EPV

프랑스 전통 산업 기술 계승 기업에 대한 인증

1940년대에 이르러 화학 세제들이 붐을 일으키면서, 마르세유 솝의 쇠퇴기를 맡았습니다.

프랑스는 전통문화 중에 하나 인 마르세유 솝의 전통 제조 방식을  보존하기 위해 심사를 통해 인증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랑스 노하우의 우수성 파트리모안 비벙 기업(Enterprise du Patrimoine Vivant, EPV) 인증은

프랑스 경제 산업 고용부가 전통 및 산업 기술의 우수성에 대한 보상을 위해 설치한 인정 표시입니다.